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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이견대(利見臺)탐방

2013년 6월 15일 문무대왕의 수중릉과 이견대를 탐방하고 담아온 사진입니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감은사 앞에 있는 신라 때의 유적. 신문왕이 감포 앞바다에 있는 문무왕의 해중 능묘(海中陵墓)를 망배(望拜)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이견대(利見臺)는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동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이 용으로 변한 모습을 보았다는 곳이며, 또한 그의 아들 신문왕이 만파식적을 얻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제159호이다.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왕의 호국정신이 깃들인 해중왕릉 대왕암(大王巖)이 잘 보이는 감은사지(感恩寺址) 앞에 있다. 신문왕이 바다에 나타난 용을 보고 나라에 크게 이익이 있었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곳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중릉인 문무대왕릉과 푸른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자에 오르면 문무왕의 수중릉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한 여름의 땀을 씻어주는 시원한 해풍을 만날 수 있다.신문왕이 세운 본래의 이견대는 없어졌지만 1979년 이곳에 새로 지었다.

 

 

 

이견대에서 바라본 봉길해변

이견대 누각의 현판 모습

이견대 누각의 현판 모습

이견대 누각의 현판 모습

이견대 누각의 현판 모습

이견대 누각의 현판 모습

이견대 누각의 현판 모습

이견대에서 바라본 문무왕 수중릉 대왕암

봉길해수욕장 전경

이견대 모습

이견대를 찾은 탐방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