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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재 재실

모계재 원운

慕 溪 齋 原 韻





















使



後孫 相永 謹稿

후손 상영 근고

우리 선조 이곳에 은둔한 때를 생각하니

청렴하고 곧고 고고한 情 아득히 먼 곳에 맡기셨네

오막살이에 발길 멈추어 세월을 잊었고

속세의 명성을 얻는 일을 뜬구름 같이 보았네

옛 발자취 오래되어 희미하게 남아있고

좋은 시절에 재실 지으니 감모함 끝이 없네

자못 후손들로 하여금 더욱 힘쓰게 하고

또한 장차 成禮 다하여 傳하도록 일러 주었네.

 

후 손 상 영 삼 가 씀

❀ 위의 祥永은 字(자)이며 항렬자 족보상으로는 祥容이며,호적상으로 小早라고 함.

블로그에 移記 : 30세손 在度 (하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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