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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서귀포 서복공원 탐방

2018년 6월 14일 2200년전 중국 진시황제의 명을 받고 동남동녀 천 여명을 이끌고 한라산에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왔다는 서복(서불)의 역사가 있는 서귀포 정방폭포위 서복공원 및 전시관을 찾았다.(서복10경은 무순)

서복1---徐市過之(서불과지) 서복()2200년전 진시황제의 명을 받고 한라산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정방폭포 근처에 닻을 내리고 정방폭포 담벽에 서불과지라는 마애 명을 남기고 떠났다고 전한다.

정방폭포 가는 길

서복 불로초공원


서복3---童男童女(동남동녀)불로장생의 선약을 구하기 위하여 童男童女 천명을 선발하여 거느리고 왔다고함. 서복전시관의 지붕기왓장 앞,1000장은 동남동녀 1000명과 같은 수 이다






서복4---將軍壽福(수복장군)전시관 입구 將軍壽福 상이 있다.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기원하 며 장군상을 만져 닳았다.

전시관 내의 벽화

서복6---龍王海松(용왕해송) 해안절벽의 바다쪽으로 처진 소나무, 섶섬이 보임

서복8--- 一等天景 (일등천경) 바다의 빛을 받아 하늘이 더 푸른 이곳에서 남극성을 관찰할 수 있을 만큼 맑고 선명하다.

서복7---海波樂聽(해파낙청) 이곳 해안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청명하게 들린다.


서복2-- 西歸起原(서귀기원) 진시황제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복일행은 서불과지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떠났다

.오늘의 서귀포의 지명 유래가 서복이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는 뜻으로

현재 서귀포라 불려지고 있다.


서복 의 활동사항을 조각 전시


서복9---黃槿滿花(황근만화) 노란 무궁화라고 부르는 황근은 이곳에서 희귀하게 여름에 핀 다.(서복전시관 안내 팜플렛 참조)

서복5---昇進大路(승진대로) 이곳을 중국의 현재 국가주석인 시진평이 2005722일 절강성   당서기 였던 시절 서복10경을 다녀간 뒤 중국 국가       주석이   되었다.


서복10---莊子足灸(장자족구) 장자는 송나라 사람으로 진인은 목구멍이 아닌 뒷꿈치로 호흡 한다고 하였으며 민간 건강요법으로 족훈욕과 뜸을 중히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