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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자장암과 금수암탐방

2013년 6월 14일 통도사의 암자인 자장암과 금수암을 탐방하고 담아온 사진입니다.

자장암은 자장율사가 바위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한 바위구멍이 있는 금와공으로 이름 나있고 통도사의 창건주이자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646)년에 앞서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자장암은 거북바위란 큰 암반 위에 지었는데 바위를 깨지 않고 그대로 살려 집을 지어 법당 바닥에 암반이 솟아 있습니다.관음전 옆에는 1896년에 조성된 길이 약 4m의 마애불이 조각 되어있다,통도사를 짓기 전인 진평왕 때에 자장율사가 이 바위벽 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곳이라고 한다. 자장전 뒤에는 자장율사가 당으로부터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탑이 있다. 탐방하는 날 필자는 원형문의 계단으로 오를 때와 금와공 아래에서 귀엽게 팔짝팔짝 뛰어가는 크기가 다른 아기 개구리 두마리를 보았으니 금와개구리는 아니겠지요.이곳에 와서 개구리를 보니 새로운 감회가 든다.

자장암을 올라가는 돌계단

자장암 관음전으로 들어가는 문

관음전 옆에는 1896년에 조성된 길이 약 4m의 마애불이 조각 되어있다

자장암의 관음전 모습

자장암의 자장전

자장암 관음전의 불상

관음전 안 마루바닥에  거북바위가 솟아있음

자장암 관음전 안 마루바닥에  거북바위가 솟아있음(방향을 달리한 사진촬영)

자장암 관음전 문앞에  거북바위가 그대로 있음(거북바위의 꼬리부분)

자장암의 자장전

금개구리를 친견할 수 있는 금와공 가는 길 안내(관음전 뒷편에 있음)

자장율사가 바위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한 바위구멍이 있는 금와공

금와공 불전 모습

2023년 4월 6일 자장암 방문시 직접 일행과 본인이 확인한 금와.너무나 기뻤다(3번째 방문때 행운)

거북바위의 머리 부분(관음전 건물은 거북바위의 몸통부분 위에 지었음)

자장암 관음전 뒷편에 보이는 부처님 사리를 모신 3층 석탑)

자장암 취현루

 

종무소에 걸려있는 금와 액자보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자장암(2014.5.11현재)문을 열은 상태의 관음전 바위 모습자장암불상삼층석탑

 

자장암에서 바라본 백운암

금수암--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이다.1910년 동호가 창건하고, 1932년 석봉이 중건하였다. 1953년 법홍이 심우당을 세우고, 1963년 대광명전을 창건하여 오늘에 이른다.건물로는 대광명정과 대웅전.심우당.산시각.요사채등이 있다.특별한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수행도량이어서 인적이 없어 조용하다. 정갈한 경내에는 법당과 팔각정자, 석탑, 석등 등이 배치되어 있고 마당은 아름다운 조경수들과 잔디로 장식되어 있다. 법당은 5칸 규모의 건물로서 내부는 비로자나불이 봉안되어 있다고 하나 수행도량이므로 방해가 될까 봐 외부만 보고 나왔다.

금수암 입구

 

금수암

 

금수암

 

 

금수암의 팔각정자

금수암의 대웅전 앞의 불상

 

금수암 본당

통도사 19암자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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