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여행정보(해외)

캄보디아(토레삽호수)

2013.3.19.캄보디아에서 둘째날 여행일, 동남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톤레삽 호수와 수원마을,인공 저수지 서바라이호수도 구경하였다.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황토빛  호수다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메콩강이 역류되어 건기와 우기로 호수의 크기가 달라진다고함.가이드의 말로는 월남전때에 이곳으로 피난온 베트남인이 전쟁이 끝난후 돌아가지 않고 어업에 종사하며 이곳에서 산다고함.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고 한다. 건기에는 3,000㎢의 면적에 수심 1m 정도이고, 우기에는 10,000㎢ 면적에 12 m 수심이 된다. 톤레삽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어류가 있고, 이러한 자원은 물새나 수생동물, 양서류가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는 습지에서 고기를 잡는 많은 물새들을 볼 수 있다고함.
이곳에는 잉어나 메기, 담치, 청어, 민물농어, 구라미 등의 어류가 서식을 하며, 담수량도 동남아 최대라고 한다 또한 이 호수는 수도인 프놈펜과의 주요 수로로 이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의 다섯 지방과도 통한다. 요즘에는 관광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하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함.

토레삽호수와 수상가옥

누가 이 어린이에게 뱀을 목에 걸치게하여 구걸하게 하였나?

토레삽호수 인근의 수원마을 재래시장에서

길이가 8㎞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서바라이 인공 저수지호수에서

우물과 양수기

민가 구경도함

씨엠립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