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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정보(해외)

인도의 아그라성

2012년 3월 3일(여행 9일째) 타지마할을 관광한 우리 일행은 아그라성으로 갔다.

1565년 무굴제국 제3대 악바르 대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 자한길, 샤 자한에 의해 보강되어 증측되었다. 길이 2.5km에 달하는 붉은 빛의 사암의 성벽인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의 북서쪽, 야무나(Yamuna)강을 따라 만들어졌다. 전쟁을 위한 견고한 성으로 이중으로 이루어진 굴, 이중으로 이루어진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높은 성벽을 지닌 곡선모양의 성채는 웅장한 성문인 아마르 싱(Singh)만을 위한 것으로, 지금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다. 원래 웅장한 아그라성 입구는 '하티폴(Hathi Pol)' 혹은 '코끼리문(Elephant Gate)'라고 부르는 내부 정문으로 이어지는 델리게이트를 통해 들어 갈 수 있었다.

아그라성에서는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샤 쟈한는 만년에 자식에 의해 이 성에 유폐가 되어서 매일 아내의 묘를 바라보며 생활했다고 알려졌다

 아그라성은 높이 20 미터,길이 2.5㎞의 2중 성벽이며 둘레에 해자가 있음

 웅장한 성문인 아마르 싱(Singh)

 성의 내부 배치도

 왼편에 디와니암의 왕의 공식접견실이 보임

 

 왕궁 모습.(우리나라 창덕궁의 인정전이 생각났다)

 왕궁내부의 무늬

 왕궁 내부에서

 저 멀리 타지마할이 보임. 이곳에서 샤자한은 아들에 의해 구금되어 문틈으로 왕비의 무덤을 보면서 최후를 맞이하고 아내의 무덤이 있는 타지마할에 묻힘

 샤자한의 거처

 왕이 앉았던 돌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일행 모습

궁녀들이 살았던 건물

 왕이 앉은 검은 돌에서

 궁전의 모습--샤자한이 8년 동안 갇힌  가운데의  높은 아치형의 이층 건물

 왕의 접견실

 정교한 무늬

 

 빗물을 모아 성수로 사용했던 우물

 왕의 욕조?

 왕의 공식 접견실 디와니암에서

 성 안의 무덤

아그라성으로 견학온 학생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