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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정보(해외)

네팔 포카라의 난민촌.폭포.호수 관광

네팔 수도 카투만두에서 버스로 7시간여 만에 네팔의 제2도시 포카라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티벳인 난민촌.굽데스와라동굴,데비스폭포.페와 호수등을 관광을 하고 내일 새벽 안나푸르나봉을 보기 위해 일찍 잠을 자야만 했다.

등산과 트레킹의 출발점,포카라는카트만두 북서쪽 약 200Km에 위치한 네팔 제2의 도시이자 최고의 휴양도시입니다. 폐와 호수는 시내의 남쪽 공항의 서쪽 약5km 지점에 있는 호수로 휴양지로 여유롭게 지내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포카라는 지구의 지붕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가끔 구름 속으로 설산이 보였다.티벳 난민촌은1965년에 설립된 티벳인 집단 정착촌이다.난민촌 안에는 불교사원, 탁아소, 학교, 카펫공장등 어지간한 시설들은 모두 있다. 중국의 종교탄압과 대량학살로 티벳인들이 히말리야산맥을 넘어왔다고 한다.폐와호수는 현지어로 페와 탈(Fewa Tal)이라고 하며, 탈(Tal)은 네팔어로 '호수'를 뜻한다. 이 계곡의 페와 호수는 보트를 타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다. 그 밖에 네팔의 새와 자연을 관찰하며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호수에 비친 '물고기 꼬리'를 뜻하는 높이는 6,998m 마차푸차르와 8,091m의 유명한 안나푸르나 봉을 사진찍기에 가장 좋은 위치이기 때문이다. 특히 맑은 날은 호수에 투영되는 파란하늘과 더불어 눈덮인 산이 그림처럼 다가온다고 한다. 데비스폭포는 폭포수가 땅 속으로 들어가며 스위스의 데이비스가 수영을 하다가 이곳에서 익사한 곳이기도 함.

티벳 난민촌을 둘러보고 있는 일행의 모습

티벳 난민들이 파는 노천 가게

가게 주인인 68세 할머니가 멀리 보이는 산을 가리키며 그곳을 넘어 티벳에서 피난왔다고 한다.그 산은 히말리야산맥이다.

난민촌 모습

어느 사원의 경통 앞에서 

굽데스와라 종유동굴이다.들어가니 40여미터 높이의 폭포수가 떨어진다. 이폭포수는 데이비스 폭포와 연결되어 있다.

굽데스와라 종유동굴에서 50여미터 거리에 있는 데비스 폭포

데비스폭포에 들어가기전 매표소 입구에 있는 이상한 나무

데비스폭포

데비스폭포

페와 호수

히말라야 설산의 눈이 녹아 흘러 모였다는 페와 호수

페와 호수의 보팅은 즐거웠다.(4인 1조)

 페와호수 속의 라마교 사원에서

페와 호수속의 섬에서

페와 호수 속의 사원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