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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정보(해외)

코르도바 메스키타 여행 후 알제시라스 까지 스케치

4월 23일 오후 코르도바 메스키타사원 관람 후 알제시라스까지 가는 도중의 사진 스케치입니다.내일은 아프리카의 모로코 여행하는 날이다. 오늘 지브랄탈 해협 근처의 알제시라스에 가서 잠을 잔다. 코르도바에서 알제시라스까지 가는 도중에 미하스를 들렀다. 차창밖의 풍경사진을  감상보시지요.

차창밖의 풍경

차창밖의 풍경

차창밖의 올리브 농장풍경

차창밖의 올리브 농장풍경(세계 제1의 올리브 생산국-농약을 치지 않음)

미하스에서 본 귀여운 외국인 아기 모습

손님을 기다리는 아저씨 모습

미하스 전망대에서 푸른 지중해를 등지고

미하스는 로마 시대부터 있어온 꽤나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하고, 산 중턱에 형성된 마을에는 온 마을이 하얀 집들로 뒤덮혀 '하얀 마을'이라고 불린다.볼거리는 바로 이 하얀마을과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지중해를 감상하는 것이다. 말이 끄는 마차들이 언덕위에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장에는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고, 광장 근처에 비르헨 데 라 페냐(Virgen de la Pena)라고 하는 성당이 있다. 바위 속에 지은 성당 내부에는 이 마을의 수호 성녀라는 긴 머리의 여성상이 모셔져 있다.

동굴속 성당

바위 속에 지은 성당 내부에는 이 마을의 수호 성녀라는 긴 머리의 여성상이 모셔져 있다.

 

햇빛이 많아 유럽인들이 많이 찿는 도시임.

미하스 전망대에서 본 지중해

뒷편의 멀리 바위산섬이 현재 영국령 지브랄탈. 원래 지브랄탈은 이슬람인의 거주지(居住地) 였으나 영국이 지형학적, 군사적(軍事的) 중요성을 인식하여 1713년 영국이 차지한다.  원래  바위섬이었으나 스페인 쪽 바다를 막아 연결(連結)하고 연결된 부분에는 비행장(飛行場)을 만들어 신시가지(新市街地)와 구시가지를 연결(連結)하고 있다.   연결된 부분은 평소에는 도로로 사용하다가 비행기가 이착륙(離着陸)을 할때는 비행장(飛行場)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713년 '위트레스조약('條約)에 의해 통치권(統治權)이 英國에 부여된 곳이다.

이곳 알제시라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1박하고, 내일은 아프리카 모르코를 가기 위해 타리파로 가서 페리호를 탄다고함.이 호텔은 지은지 얼마되 않은듯 깨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