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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정보(해외)

모로코여행-2(카사블랑카에서)

2011.4.25(월) 남유럽 여행 제8일차는 모르코의 카사블랑카에 있는 하산Hassan)2세 회교 사원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페스지방으로 이동하여 왕궁 및 메디나의 미로 거리,염색공장을 둘러보고 탕헤르로 가서 숙박하는 코스임.그러나 담아온 사진용량으로 카사블랑카의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어마어마한 핫산 2세 탑을 감상하시지요. 

 세계 이슬람사원 중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와 메디나 모스크에 이어서 세계 3번째로 크다는 이 하산 2세 대사원(모스크)는 카사블랑카 시내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가 있고 그 규모나 장식이 세계 최고로 손꼽히고 있음.

 총 넓이 9헥타르 대지위에 사원 내부는 25,000명이 예배를 볼 수가 있으며 외부 광장은 10만명이 동시에 예배할 수 있는 규모이니 엄청나게 넓다고 할 수 있음.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이 적음.

 2,500여명의 근로자와 10,000여명의 모로코 전통 장인들이 5년여의 기간에 걸쳐 실로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아름다운 모자이크 디자인과 석조 건물, 대리석 바닥, 기둥들을 꾸몄고 천장의 석고 조각과 나무들의 기묘한 디자인 장식들을 심혈을 기울려 만들었음.

 하산 2세(1929~1999)는 현 모로코 국왕인 모하메드 6세의 아버지이다. 하산 2세는 1929년 7월 9일, 모하메드 5세와 어머니 아블라 빈트 타하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모하메드 5세와 함께 모로코 독립운동을 지도했으며 독립 후 모로코 왕국의 군사령관에 취임하였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거쳐 왕위를 계승하였고, 1972년에는 아프리카통일기구(OAU) 수뇌회의 의장으로 추대되었다. 그 후 1999년 7월 타계하여, 장남인 모하메드 6세가 현 국왕이 되었음.

 총 공사비용 8억불 정도 소요 되었는데 대부분 기부에 의해 충당 하였다고 함.

 이 곳의 건축 양식도 라바트의 핫센탑이나 모하메드5세의 묘,그리고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등 이슬람 특유의 건축 양식과 문양임을 생각케함

 이 곳의 건축 양식도 라바트의 핫센탑이나 모하메드5세의 묘,그리고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등 이슬람 특유의 건축 양식과 문양임을 알 수 있음.

 이 곳의 건축 양식도 라바트의 핫센탑이나 모하메드5세의 묘,그리고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등 이슬람 특유의 건축 양식과 문양임을 알 수 있음

 

출렁이는 대서양 해안가에 카사블랑카의 등대가 보임

 대서양쪽 등대 방향에서 감시하는 관리인은 나에게 사진 찍기를 허락해줌.

 이 사원은 1980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하산2세 국왕(현 모하메드 6세 국왕의 아버지)의 60세 생일에 맞추어 1989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4년을 더 걸려 1993에 완공이 되었습니다.총 공사비용 8억불 정도 소요 되었는데 대부분 기부에 의해 충당 하였다고함

 바다를 매립하여 세운 탑. 200미터라고 함

 이슬람 문화 특유의 문양과 조각으로 건축된 하센2세 탑

 카사블랑카에서 페스로 가는 차창밖의 소박한 농촌 모습

 카사블랑카에서 페스로 가는 차창밖의 풀을 뜯고있는 양떼 모습

카사블랑카에서 페스로 가는 휴게소에서 본 우리나라 참새와 닮은 참새를 봄(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