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여행-3일째 (그랜드캐년)

여행 3일째(2014.5.6) 라스베가스의 플라넷호텔에서 1박한 일행은 모하비사막을 거쳐 신이 빚은 사상 최대의 조형물 그랜드캐년으로 갔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4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 2,133m에 이른다. 
그랜드 캐년은 크게 노스림(North rim)과 사우스림(South rim)으로 나뉘어 있다.
사우스림(Southrim)은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노스림(North rim)은 사우스림에서 354Km 떨어진 곳에 있다. 노스림은 5월 중순에서 10월 까지만 개방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랜드캐년은 영국의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 할 50곳"중 1위입니다. 그랜드캐년의 길이는 서울과 부산 정도의 거리와 비슷하며, 협곡의 깊이는 태백산의 높이와 비슷합니다.  그 크기와 지층의 역사에 감탄과 경이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협곡과 계곡, 바위들은 수 억만년의 지층과 그 단면들을 보여주는데, 붉은색과 주황색을 나타내며 특히 해가 지고 뜰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고함.본인은 마더포인터,브라이트 엔젤랏지,디저트포인터에서 주로 관람하였다.담아온 사진을 감상하시지요.

 

신이 빚은 사상 최대의 조형물 그랜드캐년.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그랜드캐년

 

 

 

 

 

무어라 설명이 필요치 않는 그랜드캐년 대협곡

 

설명이 필요치 않는 그랜드캐년 대협곡.오늘도 협곡은 서서히 변한다.

 

가운데 콜로라도강이 조금 보임

그랜드캐년 개발과 발전을 도모한 마더의 부조 안내판

 

 

경주의 첨성대를 연상하는 디저트 워치타워

 

디저트 워치타워 안의 인디안 원주민 벽화

 

콜라라도강은 콜라라도주의 로키산맥에서 발원하여 서쪽과 남쪽으로 2333Km 흘러 캘리포니아만으로 흐른다.강 유역은 와이오밍,콜로라도,유타,뉴멕시코,네바다,애리조나,캘리포니아 등 7개주에 걸쳐있으며 63만2000㎢에 이른다.

 

계곡속의 콜로라도강 모습

신이 빚은 사상 최대의 조형물 그랜드캐년에서 기념사진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