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추억의 미시령옛길을 찾아서

2013년 5월 30일 새벽.아침운동 겸 속초의 일행숙소에서 친구와 함께 차를 몰고 추억의 미시령옛길을 찾아가 보았다.

미시령 옛길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읍 북면 용대리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는 826미터이다.옛길 도로상에는 767의 이정표가 보임.

조선시대에는 미시파령(彌矢坡嶺)이라 했다. 북쪽 신선봉과 남쪽 황철봉 사이에 있으며, 예로부터 대관령·진부령·한계령 등과 함께 태백산맥을 통과하는 주요 교통로였다. 지형이 험하나 계곡과 산세가 수려하며, 서쪽 사면에서는 북한강의 지류인 북천이 발원하고 동쪽으로는 속초의 청초호로 지입되는 하천이 발원된다. 미시령 옛길 아래에는 20065월에 개통한 미시령터널은 인제-속초간을 최단시간에 오갈 수 있다. 미시령옛길은 60년대 중반 무렵(군생활 때) 비포장도로이며 일반인은 통행할 수 없는 작전도로임. 영하20도의 혹한때 도로정찰을 간 추억의 고개임.담아온 사진 몇 장을 보시지요.

 

 

폐쇄된 미시령 휴게소

 

 

인제 방향의 도로

 

 

폐쇄된 미시령 휴게소

 

 

 

 

 

 

울산바위

 

도로상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