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0일 오세암을 출발한 일행은 3시간 30분 가량의 인내 끝에 꼭 가고 싶은 봉정암에 도착했다.우리 손자 태선이의 덕분인가 생각한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봉정암은 40여년 군복무을 하면서 멀리 남교리 쪽에서 2년 반 가까이 우러러 보기만 하던 내설악 속의 암자이며,사철에 따라 옷을 갈아 입는 내설악의 진수를 느끼게하고 포근함을 주는 암자이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중국 당나라 에서 가져와 이곳 명당 터에 어떻게 봉정암을 짓고 진신사리를 안치했는지를 생각하면 우리 중생들로서 상상도 못할 일이다.감사한 마음 금할길 없고 국태민안과 통일을 기원해 봅니다.사진을 잘 감상하시지요. ---진양하씨 노천 하도섭 올림---
불상이 없는 적멸보궁 봉정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5층사리탑 모습
산령각에서 본 봉정암 본당 위의 바위
봉정암 본당 위의 바위
봉정암 모습
봉정암 경내 모습
불자와 5층사리탑
소청봉을 오르면서 촬영 (바로 앞의 바위군 아래 봉정암이 있음)
부처님! 미안합니다.
용아능선의 정점이고 끝점인 곰바위 근처 전망대에서
용아능선의 모습
봉정암 본당과 범종각 앞에서 촬영 (산행인이 산행준비하는 모습도 보임)
소청봉과 중청봉이 보이네요.
중청봉의 모습
소청봉을 오르면서 건너 산행길에서 찍음
소청산장에서(멀리 울산바위군이 보임)
1550미터 지점에 있는 소청봉 이정표
청색 기와집이 봉정암 본당
건너편에 사리탑이 보임
봉정암과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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