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공 하연 선조님의 춘향례(소산서원의 문효사)
2018년 4월 30일(음력3.15) 소산서원의 문효사에서 거행된 문효공 하연 선조님의 춘향례에 참례하고 담아온 사진을 올립니다.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 문효공(文孝公) 경재(敬齋) 하연(河演, 1376~1453년)을 향사하는 곳이다. 시흥시 신천동 산12번지, 하연의 묘 옆(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하연은 정몽주의 문인으로, 21살에 벼슬에 올라 이조판서, 대제학,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의 벼슬을 두루 거쳤다. 황희, 허조와 함께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이라 일컬어진다.
하연이 세상을 떠나자 1455년(세조 즉위년) 소산재(蘇山齋)라는 재실을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렸다. 1467년(세조 12)에 하연의 셋째아들 우명(友明)이 이곳에 영당을 세우고 소산재를 다시 지어 봄享祀를 모셨다. 1963년 지역 유림과 후손들이 쇄락한 소산재를 중건하였고, 1995년 중건하면서 소산서원(蘇山書院)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향사 전일 문효공 산소를 둘러보고 담아온 사진
하연 선조님은 세종13년에 대제학을 거쳐 1437년 62세에 이조판서,70세(1445년)에 우의정,72세에 좌의정,
74세(세종31년-1449년) 영의정을 역임하셨고 문종 원년1451년에 76세로 퇴임하셨습니다. 1453년 78세로 별세하셨다.
전국의 유림들이 향사 전일 밤 소산서원에서 문효공을 추모하는 강연을 하는 모습
서원의 아래채에서는 후손들이 조상님을 추앙하는 기본예절에 관한 강연(하동호 전 회장 주관)
전국의 유림들이 향사 전일 밤 소산서원에서 문효공을 추모하는 강연을 하는 모습
전국의 유림들이 향사 전일 밤 소산서원에서 문효공을 추모하는 강연을 하는 모습
전국의 유림들이 향사 전일 밤 소산서원에서 문효공을 추모하는 강연을 하는 모습
향사를 올리는 문효사당 모습
진설 도중에 촬영
향례 분정표
사당에 입장하는 모습
향사를 위해 도열한 헌관 이하 참배인 모습.
음복례 모습
망료장면
헌관 기념사진
유림들의 기념사진
기념사진
가운데 문효공 중앙종친회장(하태관씨) 좌측은 참판공회장(하무방씨) 사진촬영 (하도섭) 기념사진
향례를 마치고 아침 식사전 모습
소산서원은 봄 향사를 매년 음3월15일 실시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들의 예절교육을 위해 시흥시 문화재 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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