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토왕성폭포 관망

hadosub 2017. 9. 8. 00:38

오전에 금강굴을 탐방하고 점심을 먹고 토왕성 폭포쪽으로 갔다.토왕성 폭포는 해발 1,320미터의 화채봉에서 흘러내려 상단 150미터, 중단 80미터, 하단 90미터.3단으로 이어지며 국내 최장인 320미터의 길이를 자랑한다. 발원지에서 폭포 상단까지 길이가 짧고 지형의 폭도 좁아 물을 많이 담지 못한다.그래서 비가 내린 후 2~3일 동안만 수량이 많은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장관을 연출한다고 함. 1970년부터 2015년 말까지 전문 산악인에게 겨울철 일시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다. 201512, 토왕성폭포에 전망대가 생기면서 45년간 숨겨져 있던 폭포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됐다. 육담폭포는 바위 절벽 사이 계곡을 흐르는 물줄기가 연속해서 6개의 소()를 형성했다는 곳이다. 낭떠러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다.이곳에서 400m만 오르면 비룡폭포이다.비룡폭포에서 전망대까지 편도 410미터이며 약20분 소요됨. 계단이 900여개라고 한다.



육담폭포와  출렁다리 모습

육담폭포

육담폭포위의 출렁다리에서

비룡폭포


비룡폭포 모습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