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스트리트 거리
미국여행 12일째(2014.5.14) 우리 일행은 엠파이어빌딩 전망대를 관람하고 맨해탄의 남부지역을 관광하였다.
월스트리트는 뉴욕 뿐만아니라 세계 경제와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는 것과 같은 뜻으로 여겨지는 월스트리트라는 이름은 맨해튼을 위협하는 적군과 인디언들로부터 맨해튼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벽(wall)에서 따온 것이다. 월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곳에 서 있는 청동 황소 조각은 오랜 시간동안 월스트리트의 마스코트로 사랑받아왔다. 황소의 불알 부분은 몸통의 청동 색깔에 비해 유난히 밝은 색을 띠는데 그것은 이 황소의 불알을 문지르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그렇게 된 것이다. 황소 불알을 만지면 주가가 대박이 터진다는 속설도 있다.
연방준비은행, 증권거래소, 체이스 맨해튼 은행, 상공회의소 등 뉴욕경제를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건물들이 이곳을 매우고 있다.
증권거래소 모습
황소불알을 만지면 행운과 주가가 대박난다는 황소동상
황소동상이 있는 블링파크 모습
겨우 차례를 기다려 인증샷을 할 수 있었다
대박을 터뜨린다는 황소동상앞의 인파
대박을 터뜨린다는 황소동상앞의 인파
월가
트리니티교회와 프리덤타워(쌍둥이빌딩이 있던곳은 2001년9.11테러로 무너지고 이 곳에 추모공원과 one world trade center인 프리덤 타워가 세워짐.) 모습
길거리 보수공사 장면
☢ 패더럴 홀(Federal Hall)
미국 최초의 수도였던 이 곳, 패더럴 홀(Federal Hall)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취임식을 했던 곳으로,현재는 미국 관청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페더럴 홀 입구에 서있는 저 동상이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고,이 건축물은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지어졌답니다~
페더럴 홀은 맨해튼 월스트릿 26번지에 위치해있답니다.현재의 건물은 조지 워싱턴이 취임식 했을 당시의 건물과는 서로 다른 건물이예요,자리만 같은 뿐이죠.
그가 취임식했던 건물은 1812년에 파괴되고,1842년 재건한 것이 지금까지 남아있답니다~
월스트리트 지하철역
트리니티교회가 보이는 월가에서
증권거래소 건물의 조각
월가의 모습
월가 75가를 나와서 브룩크린 브릿지가 있는 해안가를 나올 수 있었음
월가 75번가를 빠져나오면서 뒤돌아 보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