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계재 재실
모계재 원운
hadosub
2009. 9. 30. 19:44
慕 溪 齋 原 韻
緬 |
思 | 吾 | 祖 | 晦 | 藏 | 年 | 淸 | 介 | 孤 | 情 | 任 | 逈 | 然 | ||
면 | 사 | 오 | 조 | 회 | 장 | 년 | 청 | 개 | 고 | 정 | 임 | 형 | 연 | ||
草 |
澤 | 步 | 蹤 | 忘 | 歲 | 月 | 塵 | 寰 | 名 | 利 | 等 | 雲 | 烟 | ||
초 | 택 | 보 | 종 | 망 | 세 | 월 | 진 | 환 | 명 | 리 | 등 | 운 | 연 | ||
古 |
躅 | 成 | 陳 | 存 | 未 | 半 | 令 | 辰 | 肯 | 搆 | 感 | 無 | 邊 | ||
고 | 촉 | 성 | 진 | 존 | 미 | 반 | 영 | 진 | 긍 | 구 | 감 | 무 | 변 | ||
殊 |
使 | 裔 | 孫 | 加 | 勉 | 勵 | 且 | 將 | 誠 | 禮 | 啓 | 來 | 傳 | ||
수 | 사 | 예 | 손 | 가 | 면 | 려 | 차 | 장 | 성 | 례 | 계 | 래 | 전 |
後孫 相永 謹稿
후손 상영 근고
우리 선조 이곳에 은둔한 때를 생각하니
청렴하고 곧고 고고한 情 아득히 먼 곳에 맡기셨네
오막살이에 발길 멈추어 세월을 잊었고
속세의 명성을 얻는 일을 뜬구름 같이 보았네
옛 발자취 오래되어 희미하게 남아있고
좋은 시절에 재실 지으니 감모함 끝이 없네
자못 후손들로 하여금 더욱 힘쓰게 하고
또한 장차 成禮 다하여 傳하도록 일러 주었네.
후 손 상 영 삼 가 씀
❀ 위의 祥永은 字(자)이며 항렬자 족보상으로는 祥容이며,호적상으로 小早라고 함.
블로그에 移記 : 30세손 在度 (하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