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정보(해외)

포르투갈의 발견탑과 제르니모스사원

hadosub 2011. 6. 12. 12:30

2011년 4월 28일 여행 마지막날 리스본의 벨렘탑을 구경하고 이어서 1㎞떨어진 발견탑과 제르니모스사원을 둘러보았다.먼저 발견탑을 가 보았다.발견탑과 임페리오 광장은 지하 통로로 쉽게 건널 수 있었다. 발견의 탑 혹은 발견기념비는  테주강쪽으로 나가면 발견 기념비가 우뚝 서 있다. 바스코 다가마가 항해를 떠난 자리에 세워졌다는 이 기념비는 1960년 엔리케 항해왕 사후 500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높이가 53m입니다. 항해중인 범선 모양을 한 이 기념비에는 많은 인물 조각상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맨 앞 뱃머리에 서 있는 사람이 앤리케 항해왕이고, 그 뒤에는 신천지 발견에 공이 큰 모험가, 천문학자, 선교사 등이 따르고 있다.다음으로 간 곳은 제르니모스사원 이다.대지진에도 부서지지 않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제르니모스 수도원은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약 6Km 떨어진 시내의 끝에 항해 왕자 엔리케와 바스코 다 가마의 세계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1502년 마누엘 1세가 세웠으며. 오랜 기간 작업 끝에 1672년에 건물이 완공되었다. 다행히 1755년 대지진 때 이 건물은 경미한 피해밖에 입지 않아서 아직도 본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함. 석회석으로 만든 하얀 수도원 건물은 입구 오른 쪽에 거석으로 만든 표면에 복잡한 무늬를 집어 넣은 멋진 현관이 있다. 남문 입구에는 엔리케왕자의 상이, 안쪽에 자리한 성모 마리아 교회에는 바스코 다가마와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시인 루이스 데 까몽이스의 석관묘가 있다. 담아온 사진들을 보시지요.  

 지하도를 건너면 테주강변에 있는 발견탑 광장을 갈 수 있음

 발견탑 광장에 새겨놓은 지도

 항해왕 엔리케왕 사후 500주년으로 세운 발견탑(맨 앞이 엔리케 왕)

 항해시대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조각상

 항해왕 엔리케왕 사후 500주년으로 세운 발견탑(맨 앞이 엔리케 왕)

 

 발견탑에서 본 저 멀리 벨렘탑이 보임

 

 발견탑 근처의 낚시할 수 있다는 이정표 같군요

 발견탑 모습

 발견탑 근처에 정박중인 배의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앞의 임페리오광장 분수대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앞의 임페리오광장 공원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앞의 임페리오광장 공원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앞의 임페리오광장 공원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외부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내부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내부 모습

 제르니모스 사원 앞의 임페리오광장 공원에 현장학습 나온 학생들이 많이 보임

 제르니모스 사원 앞의 임페리오광장 공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