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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hadosub 2011. 5. 22. 11:20

2011.4.23(여행 6일차)--콘수에그라의 풍차마을을 관광한 다음날,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보이는 그라나다의 알함브라성을 관광하고 담아온 사진을 올립니다.

알람브라 궁전은 그라나다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에 당당한 자태로 서 있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성’이란 뜻으로, 13세기 가톨릭 세력에 코르도바를 뺏기고 남하한 무어인들이 그라나다에 나스르 왕조를 세우면서 알람브라 궁전도 함께 축조했다. 이후 나스르 왕조 마지막 왕 보압딜이 에스파냐 통일을 완성한 부부왕, 카스티야왕국의 이사벨 여왕과 아라곤왕국의 페르난도 왕 연합 세력에 패배, 알람브라 궁전을 내줄 때까지 260년 가까이 유럽 내 이슬람 최후 보루 역할을 담당했다고 함.

이 곳은 크게 4개의 지역으로 나뉘는데 ,나사르왕궁을 비롯해 카를로스 5세의 궁전, 성채,  헤네랄리페 정원(여름궁전) 등이다.

 

알함브라 정문(돌로 쌓은 벽면을 보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함)

알함브라성 입구에 들어가면 대포가 진열되어있음.추측건데 이슬람과 카돌릭교간의 치열했던 전쟁을 상징한것 같음.

바깥에서 보면 4각형인데 안에 들어서면 호를 그린 모습을 한 카를로스5세 궁전(이 궁전은 음악당과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음.이슬람교도을 내쫒고 지은 기독교궁전)

붉은 벽돌로 쌓은 성채 모습

궁전 안 뜰에서

정교한 궁전 안 벽면 조각 모습

정교한 궁전 안 벽면 조각 모습

정교한 궁전 안 모습

궁전 안 뜰에서 기념사진

궁전 안 뜰 모습(물에 비친 모습이 환상적임)

유대인들에게 선물받았다고한 궁전안 12마리 사자상--공사로 아마 이곳에 일시적으로 옮겨 놓은것 같음--사진 촬영 금지구역 

정교하고 빈틈없는 세련된 왕궁내 건물들 모습

 여름궁전(헤네랄리페)에서 바라 본 알함브라성 전경

 어마어마한 궁전안 천장 조각품 모습

 아랍인들의 알바이신 마을

 궁전에서

 궁전에서 바라본 헤네랄리페(여름궁전)전경

 헤네랄리페정원 입구에서

 헤네랄리페정원의 탐스럽게 달린 오렌지나무 앞에서

여름궁전(헤네랄리페)에서

 

멋진 사이프러스나무 앞의 보살님 모습

동양에서 날아온 멋진 여인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