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

월아산의 장군봉(청곡사)산행

hadosub 2010. 9. 15. 20:54

월아산을 다른 이름으로 달음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 고향 반성쪽에서 바라보면 가운데 부분(길매재)이 포물선 모양으로 양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왼쪽(청곡사 뒤편-안테나가 있는 산)이 482미터의 장군봉이고 오른쪽 봉우리가 국사봉(471미터)이다.달음산이란 이름은 달이 떠 오르는 형상을 한 산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 두 봉우리 사이가 길매재인데, 청곡사 방향과 진성 인터체인지 방향으로 오가는  길목이다.장군봉은 임란때 김덕령장군이 목책성을 쌓고 왜적을 무찌른 곳이라고 한다.이 곳을 친구 5명과 함께 산행을 하고 남강변에서 청학(靑鶴)이 날아와 서기(瑞氣)가 충만한  청곡사 경내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국보302호는 다음 기회에 답사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청곡사 일주문 앞에서

 

 

 등산로의 송림

 장군봉(482미터)에서

 저의 뒷편에 멀리 보이는 건물(흰색)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는 진주 공설운동장 메인스타디움

 

 

 장군봉 정상부근에서

 

 성은암의 불상

성은암의 예쁜  꽃무릇

 

 청곡사의 범종각 모습

 청곡사 대웅전 불상

 

 청곡사 일주문 부근의 부도

 청곡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