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정보(해외)

피라미드 탐구

hadosub 2009. 11. 2. 16:27

이집트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피라미드에 대해서 잠시 탐구하고 여행에 임했으면 좋을가 생각되어 여러 문헌을 참고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자료를 제시하여 안내하고자 합니다. 

약4600년전 고대 이집트 왕조시대에 만들었다고 하는 왕의 무덤은 한개의 돌 무게가 2.5톤에서10톤에 이르는 무게의 돌을 정교하게 쌓고, 그 위에 화감암으로 또 외장을 했으니 그 화려함도 그러려니와 과연 그 돌을 어떻게 쌓았느냐를 놓고 아직도 결론은 없다고 한다.. 토론하다가 말이 막히면 외계인이 와서 축조했거나, 그 고대에 현재의 문화를 능가하는 고도의 문화가 있었다는 주장마져 나오고 있다. 하여튼 누가 그 것을 증명할 것인가? 그래서 이 것이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40도가 넘는 기온인데도 구경에 정신이 쏠려 더위도 잊고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4600년전에 만들어진 쿠퍼왕의 피라미드를 위시하여 교과서에서 볼 수 있었던 낯익은 피라미드를 관람할 수 있었다.직접 안으로 들어가 벽화와 유물 안치실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건조물인 피라미드는 고 왕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약 2600년 경에 만들어 졌다. 이집트 전체에서 98개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로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쿠프왕의 피라미드의 경우 2,352,000개에서 268만 여개 정도의 각 2.5t 내지 10t 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었다. 석회암은 모깔담과 기자 남동쪽 15km 지점의 엘뚜르 등에서 캐내어 이용하였다고 하며, 화강암의 경우는 카이로 남쪽 850km 떨어진 아스완에서 나일강을 통하여 운반해 왔다고 한다.

돌을 쌓은 단층의 수는 원래 210계단 이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것은 203계단이다. 하루 10만여명이 1년에 3,4 개월씩 20여년(총 2천여일) 동안, 연인원 23억명이 동원된 대규모 공사로서 용도는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밑변의 길이 230.3m, 겉표면에 있었던 돌의 17만여개는 아랍과 터키 점령하에서 건축자재로 재활용 되느라 벗겨 졌다. 칼리프 알마문이 뚫은 구멍을 통해 내부로 들어 갈 수 있으며 원래의 입구는 이보다 위쪽 10m 지점에 있다.소재지는 이집트 카이로 남서쪽 13 km 기자 자역이다.

제일 높고 큰 '쿠푸왕'의 것이고, 외장석이 벗겨 지고 위에만 남은 것이 '카프라'왕의 것이다. 맨 오른 쪽에 있는 것은 '멘카우라'왕의 것이고, 그 오른 쪽으로 작게 보이는 세 기의 피라미드가 여왕들의 것이다. [이집트]인들은 이 무덤의 이름을 케오펜/카프렌/미체리노 라고 부른다. 피라미드의 규모는 대단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쿠푸왕의 피라미드(왼쪽),  카프라왕의 피라미드(꼭대기가 흰것),  멘카우레왕의 피라미드(오른쪽),   작은 피라미드(왕비--피라미드)

원래 높이

현재높이

밑변길이

 

  쿠푸왕의 피라미드

146.5

137.2

230.3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143.5

136.5

214.6

 

 

  멘카우레왕의 피라미드

66.5

62.0

104.7

 

 

 

이 피라미드들은 모두 도굴과 껍질 벗겨가기로 제대로 남아 있지 않았다.  윗부분이 남아있는 것이 본래의 모습이다. 다른 신전을 짓거나 궁전을 지을 때, 성곽공사용으로도 썼다는 것이다.  도굴을 당한 구멍이 흉하게 보인다.이집트는 이 피해의 모습으로, 도굴꾼들이 파 놓은 출입구로 관광객을 들여 보내고 돈을 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피라미드가 있는 곳으로 입장하기 위해 매표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가이드의 뒷모습과 멀리 카프라왕의 피라미드가 보임 

 

 

 

 쿠프왕 무덤속으로 입장하기 위해 질서를 지키는 관광객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카프라왕의 피라미드 모습

 쿠퍼왕 피라미드 모습

 심영욱씨 부부

 

스핑크스 앞에서 

스핑크스의 측면 모습 

스핑크스 앞에서 

 쿠퍼왕의 피라미드를 배경한 사진

 쿠퍼왕의 피라미드 앞에서

 '카프라'왕의 피라미드을 배경으로 촬영

 노새가 불쌍하구나.

 낙타타기 체험

 윤상덕씨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