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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청와대 구경

2023년 5월 1일 인사동 나인트리호텔에서 일박 후 도보로 경복궁 동십자각 근처 청와대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하여 구경하기 시작했다.

경복궁후문 신무문
청와대본관건물
대통령집무실

 

 

관저 뒷편 산책로의 오운정에서
미남불(석조여래좌상)  관저 주변에는 청와대의 지정문화재들이 모여 있다. 청와대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재는 2018년 보물로 지정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이다. 높이 108㎝, 어깨너비 54.5㎝, 무릎너비 86㎝로 풍만한 얼굴과 약간 치켜 올라간 듯한 눈이 특징이다. 경주 석굴암 본존불과 양식이 유사하며, 당당하고 균형 잡힌 모습을 띠고 있다. 불상은 본래 경주 사찰에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 총독이 1913년 서울 남산 총독 관저로 옮기면서 타향살이를 시작했고, 새 총독 관저가 청와대 권역에 들어서면서 1930년대에 또다시 이전됐다.
박근혜 대통령 식수 (소나무)
청와대 주목. 추정 수령이 740여 년인 청와대 최고령 나무다.
침류각 모습
침류각의 모란(꽃중의 왕 , 신라시대 중국에서 가져온 모란)
상춘재 앞 녹지원
녹지원의 소나무->>>>녹지원은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평을 듣는다. 이 잔디밭에 있는 반송은 청와대의 상징 같은 나무다. 수령 170년 안팎으로 키 12m, 폭 15m가 넘는다. 반송은 소나무 중에서 메인 줄기 없이 밑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져 동그랗게 자란 품종을 가리킨다.

 

영빈관앞 분수대(이곳에 서쪽으로조금가면 칠궁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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