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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소수서원 관람

2022년 10월 20일 청암정과 지림사내 마애여래좌상을 구경하고 영주의 소수서원을 찾아가 보았다.소수서원과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담아온 사진자료를 감상해 보시지요?

당간지주는 절에서 불교의식이나 행사가 있을 때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 때 사용한던 돌기둥(石柱)이다 이곳이 통일신라시대 숙수사지임을 알 수 있다

 

경염정은 휴식공간으로 원생들이 시를 짓고 학문을 토론하던 정자로 중종38년(1543)에 백운동서원과 함께 건립되었다.
서원의 주 출입구인 지도문(志道門)이 보입니다. 우측에 일부 보이는 정자가 경렴정(景濂亭)예요
★백운동(白雲洞), 1541년(중종36) 풍기군수 주제붕(周世鵬)이 이곳 출신 유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기 위해 사묘(祠廟)를 세우고 이듬해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白雲洞)을 세웠다.
★서원의 장서각(藏書閣)은 나라에서 내려준 책과 서원의 책, 서원에서 출판한 목판들을 보관했던 곳
★일신재(日新齋)는 대학에 인격도야가 나날이 새로와져라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에서 따왔고, 직방재(直方齋)는 주역에 깨어있음으로써 마음을 곧게 하고 바른 도리로써 행동을 가지런히 한다는 경이직내 의이방외(敬以直內 義以方外)에서 따왔다.
★문성공묘(文成公廟).  유교를 도입한 안향(安珦)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보물1402호이다. 제향기능의 사당으로 안향(安珦)을 주향(主享)으로, 문정공(文貞公) 안축(安軸) · 문경공(文敬公) 안보(安輔) · 문민공(文敏公) 주세붕(周世鵬)의 위패를 함께 봉안하고 있음.
★영정각 내부의 중앙에는 주자학의 시조인 회암 주희(좌)의 영정과 우리나라 주자학의 선구자인 회헌(晦軒) 안향의 영정이 있고, 우측에는 소수서원을 세운 신재 주세붕(좌)의 영정 및 능력과 덕망을 겸비한 문신인 한음 이덕형의 영정이 있어요.  좌측벽에는 조선 후기 사상계를 이끌었던 미수 허목(좌)과 청백리의 표상인 오리 이원익의 영정이 있네요.
안향의 영정

햇빛이 유리에 반사되어 사진작가가 보이네요. 죄송스럽네요.

선비촌구경길목에서 포토존을 볼 수 있다.
소수박물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