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20일 부모님 제사를 모시고 다음 날 서울 사직단을 둘러보았다.
사직은 토지신인 국사신(國社神)과 곡물신인 국직신(國稷神), 두 신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해 단을 쌓고 제사하는곳. 사직단이라고 했다.
경복궁에서 바라볼 때 왼쪽은 종묘,오른쪽은 사직단이 있다는 것을 줄여서 한 말이 좌묘우사(左廟右社)라고 한다.
조선 태조는 한양에 천도한 후 경복궁의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단을 배치하는 원칙에 따라, 태조4년(1395)에 사직단을 현재 위치에서 건립하였다.현재 사면으로 둘러싸인 두 겹의 담장안에 사직단이 놓여있다. 1m 높이로 쌓은 직사각형의 두 개의 단이 동서로 자리잡고 있다.
경복궁전철역에서 서대문쪽으로 도보로 5분거리임
사직단 대문
동신문 쪽에서 바라본 모습
남신문에서
서신문쪽에서 바라본 모습
북신문쪽
북신문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직대제는 1988년부터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매년 9월 셋째주 일요일에 거행한다고 한다 (올해는조정한 느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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