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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해인사 대장경 천년 축전장을 다녀와서

2011년10월3일(월요일) 해인사 대장경 천년 축전장을 다녀와서 담아온 사진을 올려 봅니다. 특히, 천년관에 전시하고 있는 대장경 진본은 1000년 안에는 다시 볼 수 없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군요.이 곳 축제장에서 대장경 만드는 과정을 보고 셔틀버스를 타고 해인사의 수다라장과 법보전을 둘러보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녀들을 데리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해인사까지 무료로 왕복할 수 있는 셔틀버스

세계시민관에 관람객이 소원성취를 적은 기원문같군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모습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 

대장경 천년관 안에서

 

 

대장경을 운반하는 지게도 질 수 있음

해인사의 법보전

학사대 앞의 소나무

해인사 입구의 고사목에 자라는 아기나무

 

성철스님의 사리탑 모습(올해가 18주기가 됨)

행사장 언덕에 핀 멋진 코스모스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행사장

멀리 보이는 산이 해인사의 남산인 매화산

셔틀 버스 코스 안내도

구광루 앞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탑돌이장 앞에서 

해인사 본당(대적광전)

 

 

장경판전은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로, 해인사에 남아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 된 건물.  정면 15칸, 측면 2칸

 

의 두 건물을 두 二자로 나란히 배치, 남쪽 건물은 ‘수다라장’(좌측방향)이라 하고 북쪽 건물은 ‘법보전’(우측방향)이라

 

한다.

 

서쪽과 동쪽에 정면 2칸 서고가 있어 전체적으로 口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전면에서 치솟아 오르는 통풍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상하 창의 크기를 남쪽과 북쪽 서로 엇갈리게 설치한 것이 주목할

 

점. 또한 바닥은 숯과 횟가루, 소금을 모래와 함께 차례로 다져 실내 습도 조절에 만전을 기하였다고함.

 

학사대 안내판

최치원 선생이 지팡이를 거꾸로 세워 놓아 자랐다는 느티나무

보리수 광장에서 공연하는 모습

가락 오광대 공연 모습(1일 2회 30분간 공연)

대장경을 보관하는 수다라장 입구 모습

 

수다라장은 부처님이 설하신 경을 총괄해 일컫는 말. 경에는 진리가 간직되어 있으므로 장(藏)이라 하는 것. 수다라는 s·tra의 음사

 

여서 「경」으로 번역되니, 수다라장은 경장(經藏)이다. 삼장(三藏)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