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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및 역사.문화 탐방

밀양 만어사

2026년 1월15일 밀양 만어사를 둘러보았습니다.만어사(萬魚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만어사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이 46년에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전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하여 주는 전통 사찰이다.

만어사 앞에 동해의 수많은 고기들이 돌이 되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만어산 어산불영(萬魚山魚山佛影)’이 있는데, 여기서 ‘만어사’라는 사찰 이름이 정해졌다고 한다. 

 만어사 경내에는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 등이 있다. 미륵전에는 5m 정도 높이의 뾰족한 자연석이 있다. 미륵전의 자연석은 사찰 창건 전설에 나오는 용왕의 아들이 변한 것이라고 하는데, 미륵바위라고 하는 이 바위에 기원을 하면 득남할 수 있다고 한다. 

만어사(萬漁寺)에서부터 산의 아래쪽으로 발달해 있는 암괴류는 자연 경관은 물론 지형학적인 관점에서도 학술적 가치가 매우 커 2011 1 13일 밀양 만어산 암괴류(密陽萬魚山岩塊流)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528호[2021 6 29일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삭제]로 지정되었다. 

 사찰 마당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돌도 설치되어 있다. 만어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로는 19681219일 보물 제466[2021629일 보물 지정 번호 삭제]로 지정된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密陽萬魚寺三層石塔)이 있다.